사람의 구조 2
서론
사람은 어떻게 움직이나?
사람은 혼이 있어 혼의 생각으로 움직이는데
동물도 혼이 있어 본능의 생각으로 움직이지만
인간과 동물의 혼은 달라 인간은 진선미 즉, 도덕과 양심으로 육체의 생각을 제어하여 본능을 억누른다.
그러나, 재미있는 것은 죽으면 혼과 육은 사라지므로 본능을 제어하던 혼이 차츰차츰 사라져 그 영은 본능을 제어를 못하게 된다
육의 본능이 혼을 거쳐 영으로 깃들어져 스며들어 영의 성격이 되어 육신을 가지고 행했던 그 모든 습관들이 그대로 영이 흡수하여 행하는데 혼이 없기에 제어하지도 못한다
이것은 무서운 것이다
성경에 음란하지 말라 하였으나 나는 이르노니 음란한 생각조차 말아라 그 눈을 빼어버리고 천국에 가는 것이 나으니라. 하셨는데
이것은 영의 법칙을 말하는 것이다.
물질의 세계에선
이쁜 여자를 보고 음욕을 품으면 동물처럼 달려들어 본능으로 성행위를 하지 않는다
사람은 혼이 있어 진선미를 느끼기에 도덕과 양심이 그 육체의 행위를 멈추게 한다.
그러나 죽어 육신을 벗어버리면 그 영은 혼이 없기에 마음먹은 대로 한다.
그러기에 육신을 벗은 영혼의 세계에서는 서로 다른 부류는 절대로 결단코 어울리지 못한다. 착한 사람은 착한 사람끼리 사기꾼은 사기꾼끼리 음란한영은 음란한영끼리 서로서로 음란한 그 짓을 하며 끼리끼리 모여 산다.
그 짓이 서로서로 좋다.
물질의 세계에선 남녀의 성행위가 탄생을 낫는 행위로 결혼에 없어서는 안 되는 행위이지만 영은 필요 없는 행위로 이보다 더한 쾌락이 차고도 넘치기에 굳이 필요가 없고 영의 남녀는 물질의 세계에서 탄생되어 오므로 영의 세계에서는 탄생의 행위를 할 필요가 없다.
다시말해, 이 물질의 세계 지구는 영의 자궁이며 영이 탄생하는 곳으로 없어서는 안돼는 어머니의 모태와 같은 지태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음란한 영은 육체처럼 서로서로 본능을 벗어버리고 거리낌 없이 성행위를 하면서 쾌락을 얻는다
그보다 더한 즐거움을 모르기 때문이다
여기가 음란지옥이지만 그들에게는 그곳이 천국이다
이처럼 영의 세계는 끼리끼리 모일 수밖에 없으며
그래서 영의 세계는 층층만층 구만 층이다
영의 세계는 파장의 세계
영과 영끼리의 소통은 마치 라디오 주파수를 맞춰야 보고 싶은 방송을 볼 수 있듯이 나와 심정의 파장이 맞아야 그 영과 대화할 수가 있다
아무리 멀리 있어도 나와 파장이 맞으면 바로 마주 보고 대화할 수 있지만 심정의 파장이 안 맞으면 바로 옆에 있어도 그를 보질 못한다
이건 물질의 세계에서도 가끔 경험한다
서로 마음이 맞아 집중해서 얘기하다 보면 때론 혼자 다른 생각의 파장을 맞추다 보면 옆에서 다른 사람이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며 때론 그 사람의 존재조차 까먹는다
둘이 먹다 하나 죽어도 모른다 라는 말도 있듯이...
그러나 영의 세계는 파장이 맞지 않으면 존재조차 보이지 않는다 공간의 개념이 없기에 같은 공간에 있다 못하며 심정이 맞아 파장이 맞으면 굳이 같은 공간에 있다 보면 될 것이나 다시 말하지만 영의 세계는 공간이 없다 넓고 좁음이 없다
시간
시간의 개념도 없다
영은 시간이 뭔지도 모른다
우리 육체와 물질 의 세계는 시간에 따라 변하며 모든 것이 유한하다
모든 것은 시작과 끝이 있다
그러나,
영의 세계는 시작과 끝이 없다
모든 것이 영원하다
그래서 꽃이 시들지도 않는다
그래서 젊음과 늙음도 없다
그럼 어떻게 사는가?
영의 세계는 시작과 끝이 없고 시간도 없지만 단지, 상태변화만 있다
굳이 따지면 봄 여름 가을 겨울
따뜻함 추움 두려움 행복함 같은 이런 상태의 변화만 있어 그 상태에 따라 변한다
그러나 그 변화가 이 세상처럼 시간이 흐름으로서의 변화는 아니다
그래서 영은 영원히 죽지 않으며 그 상태에 따라서 변화만 있을 뿐이다
영의 상태
육은 음식을 먹지 못하면 빼짝 마른다
영은 진리를 깨닫지 못하면 그 상태가 빼짝 말라 해골과 같아져서 소름 돋는 모습이 된다
육신이 있을 때 잘해야 한다
육신 있을 때 진리를 깨달아 혼을 거쳐 영의 양분이 되게 하여 영을 살찌워라
안 그러면 빼짝 골은 상태로 영원히 살게됀다
영이 스스로 깨달을 순 있으나 육신이 있을 때 천배 만 배로 깨닫는다
왜냐면 육신에 갇혀 있으면 육신의 제약이 따르며 그에 따른 고통도 배가 되며 그에 따른 행동도 바로바로 고쳐진다
요즘 야들 말 안 듣고 부모한테 달려들고 심지어는 욕까지 하는데 어릴 때 회초리 한번 들어봐라
바로 말 잘 듣고 훈육이 된다
다 커면 안 된다 고치기 힘들다
이처럼 영은 더더욱 몇만 배로 고치기 힘들다
웬만해선 육신 벗은 그 상태로 지속 된다 보면 된다
못 고친다
절대로 못 고친다
육신 있을 때 고쳐라
그래서 이 물질의 세상은 내영의 수련의 도장이다
환생
영은 그 상태가 지속되기에 뭔가 상태 변화를 위해서 다시 육신의 세계로 내려오기도 한다
그러나 분명히 말한다
불교에서처럼 모든 생각이 지워져 탄생하는 그 육신에 깃들어 그 육신의 영으로 재탄생 되진 않는다
간혹 전생의 경험을 하며 전생이 느껴지는 것은 내가 새로 태어난 것이 아니라 내 육신에 다른 영이 깃들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 육신은 내 것이며 탄생한 한 육신의 영은 하나다
나는 나다
내가 다른 사람이 될 순 없다
그래서 다시 말한다
환생의 다른 개념은 강림이요 재림이다
성경을 빗대어 얘기하면
엘리아가 세례요한에 환생한 것이 아니라
재림한 것이다 앨리아의 심정과 능력으로 요한에게 재림한 것이고 강림한 것으로
이로서 엘리아는 요한의 육신에 깃들어 그의 못다 이룬 한을 풀게 되며 그로서 그 앨리아의 영은 그듭나고 그 영의 상태가 한 차원 높아진다
그러나 요한의 사명을 다하지 못하고 죽음으로서 엘리아는 많이 아쉬울 것이다
여기서 알아야 할 것은 요한의 육체는 요한의 것이며 엘리아의 것이 아니며 앨리아의 영은 따로 있으며 엘리아는 강림하여 그 육체에 깃들어 요한을 도움으로써 그 영은 구원을 이루고 보다 차원 높은 영이 되는데
이것을 보고 사람들은 요한이 엘리아 짓을 하니 엘리아가 환생하였다 착각하는 것이다
불교에서 말하는 한생의 역할은 맞다
돌고돌고돔으로서 한생하고 환생하고 환생함으로써 거듭나고 그 경지가 높이 이름으로서 결국 열반하여 다시는 환생할 필요가 없지만,
환생은 다시 태어남이 아니라 태어난 존재에 깃드는 것이 환생이라 하겠다
다음 편에 계속